글은 착하면 재미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어제 지하철 퇴근길에서 TED 강연을 듣고 왔어요. 

하나는 로버트 월딩어(Robert Waldinger)의 "어떻게 하면 좋은 삶을 살 수 있을까?" 

https://go.ted.com/CefP

또 하나는 클레오 웨이드(Cleo Wade): 세상을 바꾸고 싶나요? 먼저 마음 줄 용기부터 가지세요
https://go.ted.com/Cci9

를 듣고 지옥철에 몸을 맡겼습니다. 

두번째 강연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실수를 하더라도 우리는 나아질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어제의 우리보다 나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대접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타인을 거울삼아 자신을 마주하세요.
여러분의 정의가 저의 정의이며
저의 정의가 여러분의 정의임을 잊지마세요.
한명이라도 자유롭지 않다면 우리 모두에게 자유란 없는거에요."

여러분의 정의가 저의 정의이며, 저의 정의가 여러분의 정의임을 잊지마세요. 한명이라도 자유롭지 않다면 우리 모두에게 자유란 없는 거에요. 

우리 구성원중에 한명이라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자유란 없는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벌써 우리가 되었군요)

개인적으로 8월 2주 모임은 제가 참석이 어렵습니다.(강원도에 출장을 가야해서요)

8월 9일 금요일입니다. 

제안합니다. 

8월 2주에 동아리방 (15명 가능)에서 "시민교육이 희망이다."에대한 토론주제를 이야기 해주시면 어떨까요?

주제를 나누어 주시고 4주 정기모임 때 그 주제로 이야길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가능하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우리 모임은 자발적이고 스스로 공부하기 위해 모인 모입니다. 

걱정마세요. 우리 모두는 다 비슷합니다. 누가 더 잘나고 누가 더 못나고 그런거 없습니다. 

자! 손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