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착하면 재미가 없어요

윤정부에서 교사자격 5년단위 자격 갱신제를 도입하겠다고 한다. 

교사의 전문성이 교육의 핵심이다.  당연한 소리다. 

그럼  교사의 전문성이 무엇인가? 매번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000이란 무엇인가?"를 늘 질문해야 한다. 정의(definition)를 바로하면 정의(justice)로운 사회를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교사의 전문성이 그들이 말하는대로 자격을 갱신하여 성장할 수 있을까?

교사의 전문성은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활동을 통해 성장한다. 교사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주어야 교사는 성장한다. 교사를 연수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개혁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순간 교육은 틀림없이 망한다. 

함선생님께서 교육은 달리는 자동차를 멈추지 않고 고치면서 달려야 하기때문에 개혁이 쉽지 않다고. 또 누군가는 그랬지 교육은 나비의 날개짓과 같이 천천히 비행하며 성장하는데 여기에 로켓을 달아 쏘아올리면 나비는 대체 어떻게 되겠냐고?

자!! 그럼 다른 직업인들은 어떨까? 몇년 주기로 자격을 갱신하면 좋을까?

의사와 약사: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데 최소 3년?

변호사: 법도 계속 바뀌고 시대에따라 변화하며 억울한 사람을 만들면 안되니 최소 3년?

행정고시 공무원, 외무고시 공무원, 일반 공무원: 민원처리와 정책지원을 위해 최소 5년?

국가인정 기술자격증: 기술이라는 것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니 최소 3년?

교수자격: 우와!!!! 우리나라 고등교육을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자격이니 최소 2년?

교원들에게만 유독 관심갖고 챙겨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너의 사랑 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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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72